24.05.18
지난 주 힘들게 카시트를 설치 했는데, 이제서야 알았다.
카시트, 유모차도 빨수가 있다는 것을...
두개 사면 200은 될거 같은데.. ㅎㄷㄷ.. 우린 둘다 물려 받았다.
삼님의 친구와 형에게서..
스토케는 지금 당근해도 50은받는다고 하는데, 팔고 새걸로 사야 하나?ㅋ
카시트 클리닝으로 쿠팡하면, 수백개의 청소 용품이 나온다.
이런 녀석을 사서 뿌릴까? 생각 했지만, 그래도 전문 업체에 맡기는게 나을 거라는 생각으로 업체를 검색하고 맡기기로 했다.
일단 사장님은 친절, 조이 360 회전 카시트와 스토케 디럭스 유모차..
먼저, 여러업체에 전화하고 홈피 보면서 가격을 확인했다.
대부분 9만~10만 정도..
하나당 5만원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가격 차이는 크게 없으니, 후기 좋은데로 선택을..
우리가선택한 업체는
5/17(금) 20시 이후에 물건을 내 놓으면 5/21(화)에 가져다 준다고 한다.
-결제 하라고 해서 삼님이 버럭..ㅋ 왜 돈부터 내야 하냐고? 그랫더니, 청소 완료하고 갖다 주면 그때 주라고 한다.ㅋㅋ 이거 원;;
집앞에 두녀석을 덩그러니~
밤 10시쯤에 부스럭부스럭 하더니, 새벽에 나와 보니 가져가고 없네..ㅋ
과연 어떤 결과로 등장 해 주실지...
사실 둘다 깨끗해서 청소 안해도 될것 같은데, 새거 못 사준 죄책감이랄까?
우리 죄책감 1이라도 들기 위해서 클리닝을 선택했다.
지인에게 받은게 아니라 당근한 제품이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클리닝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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