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고향 방문과 인생 첫 버거킹! 그리고 바구니카시트!

24.04.25.금

나무 녀석 심장에 구멍이 났다고 했다. ㅠ.ㅠ 애기들은 이런 경우가 많고, 시간 지나면 메워 진다고 문제없을테니 검사 하러 오라고해서 2주만에 아주대학교병원엘 왔다.

 

 

고맙게도 08에 냠냠하고 잠... 10시30에 냠냠하고 잠.. 계속잠..ㅋㅋㅋ 병원 왔다 간지도 모르는 Namu님...

 

 

 

오늘 9시, 11시, 14시 세번의 진료를 해야 했다.

 

 

 

먼저 초음파 실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다음 진료까지 여기서 대기.. 조용하니 좋았다. 

근데 애를 안고 있으니 엄청 뻐근하다. 윽.. 차에가서 바구니카시트를 가져와야 하나? 귀찮은데??

 

 

 

 

11시 진료를 위해서 이동..

 

Namu 키 몸무게 측정해 오라고 해서 저기에 올려 놓고 자 같은 녀석의 위치를 보면 키를 알수 있고, 뭄무게도 알수 있다. 

-속싸개 상태에서 4.2kg(조리원에서는 3.7kg라고 했었다.)속싸개가 약 500g 정도 하나 보다. 

태어 날떄 46cm이었는데, 대충 1-2센티는 큰거 같다.ㅋ

 

무럭무럭 자라라

무럭이.. ㅠ.ㅠ

 

아.. 소아과에 왔는데, 여자 의사샘인데, 굉장히 좋으셨다. 질문에 답도 잘해 주시고, 유머러스하진 않았지만 어색하지 않게 해주신..감사합니다.

 

 

 

 

11시 진료를 마치고, 14시 진료까지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도저히 계속 안고 있을 수 없어서, 차에서 바구니카시트를 챙겨왔다.

점심은 가볍게 햄버거를 먹었고, namu 녀석 고맙게도 곤히 주무셔 주셨다.

 

처음 괜히 샀나 싶었던 바구니 카시트... 오늘 필요성에 대해서 대단히 만족했다.ㅋ

 

 

제품은 에어보스 바구니 카시트! (쿠팡 파트너 일환으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은 감사합니다 ^^)

에어보스 신생아 다기능 인펜트 바구니 카시트

 

 

 

 

 

사진 찍으면 얼굴이 엄청 커 보이는데, 다행히 햄버거 보다는 작구나.. >_<ㅋ

와퍼랑 비교해서 미안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