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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2
#만복이쭈꾸미낙지볶음
먼저, 쭈꾸미가 아니라 주꾸미가 맞다.
점촌에서 거의 가장 장사 잘되는 집 중에 하나..
순한맛도 신라면 보다 맵다고 하여 순한맛으로 했는데, 하나 더 매워도 될것 같다.
첨에 먹었을때는 맛이 괜찮았었는데, 몇 번 먹었더니 점점 닝닝해 지는건지.. 내 입맛이 바뀌는 건지 싶은데..
부상 투혼에 약먹고 나아서 데리고 나왔는데, 가지고온 이유식은 안 먹는다. 저녁을 먹여야 하는데, 어쩌지 하는중에..
최근 한달간 들은 울음 소리보다 어제오늘 울음 소리 들은게 더 잦은거 같다. ㅠ.ㅠ
혹시나 하여 삼님이 콩나물 국에 밥 말아서 줘 봤다.
헐..ㅋㅋㅋㅋㅋ
이제 막 돌 되었는데, 이런거 먹어도 되나?ㅋㅋㅋ 벌써부터 간된 음식을 이렇게 잘 먹다니...
이런걸 먹어서 이유식은 싱거워서 안 먹는 건가? ㅋㅋㅋ
밥 반공기를 냠냠냠...
쉼없이 밥 반공기를 해치웠다. 나보다 밥은 많이 먹은거 같네..
다음에 와도 이녀석 밥 안 먹으면, 여기로 오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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