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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 여행

평창육백마지기! 평창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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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평창 육백마지기를 다녀왔다. 

너무 일찍 다녀와서 생각했던 데이지의 향연은 없었다. 

 

오프로드를 질주하고, 맛집을 찾다가 시내로 내려 왔는데, 딱히 땡기는 곳도 없고, 하나 찾아서 간 곳은 재료 소진으로 갈수가 없었다. 

숙소로 가나, 시장으로 가나 하다가 눈에 들어온 평창식당!



 

중국집으로 검색을 했던 곳이었긴 했다. 

맛집으로 검색하면 다 거기서 거기..

 

 

 

 

평창식당메뉴와 가격

가격은 정말 감사한 가겨이다. 

짜장면 5,000원이라니..ㅠ.ㅠ 다만.. 곧 가격 올린다고 하니, 참고를...

 

 

 

성인3, 중딩1, 13개월 꼬맹이..

짜장2, 볶음밥1, 짬뽕1, 탕슉 중짜를 주문했더니, 서비스 군만두가 나왔다. 

그냥 군만두..

 

 

 

 

뒤이어 나온 탕수육..

두툼한 고기 탕수육이 아니라 그냥 일반 탕수육..

 

 

 

 

 

 와따.. 이건 어디에 촛점이 맞은거지? 알수가 없구만..

바닥에 흘린 소스에 맞춰진 촛점인가? ㅎㄷㄷ...

 

 

 

 

뒤이어 나온 나의 볶음밥

-맛나게 먹었다. 

 

 

 

 

짜장면은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았던거 같다. 

나쁘지는 않는데, 다음에 가면 안먹을거 같다. 

 

 

 

짬뽕.. 와따.. 맛있다. 

보통 중국집 가면 짜장면을 먹는데, 여기 다시 오게 된다면 짬뽕을 먹을거 같다. 

탕수육은 먹을 수록 맛이 좋아 지는 맛..

다음에가도 또 먹을 맛!

 

 

 

 

 

든든하게 배 채우고, 정선 5일장으로 이동하였다. 

오란다가 유명하여 왔는데, 줄을 서야 한다. 와따... 뭔놈의 줄이.. 40-50분 소요 된다고 하여 한명은 줄서고, 나머지는 뿔뿔이 흩어져...

나는 수리취떡 앞에 서서 하나 구매 하였다. 

 

#수리취떡 #정선떡쇠네수리취떡

직접 만들어서 바로 판매하시는데, 믿음이 갓고, 줄 서있는데, 현지인인듯한 아부지가 아들한테 이집 자랑을 한다.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냥 가려고 하다가 뒷 사람의 대화를 듣고 기다렸는데, 결론은.. 딱히;;;;

 

슥소 들어와서 먹는데, 원래 이런건가? 쿰쿰한게?   현장에서 만드는거 못 봤으면  상햇다고 버렷을것 같다. -_-

아까워서 거의 다 먹기는 했으나, 그닥;;;

 

 

 

수리취떡을 가지고 다시 오란씨인가 미란다인가 헷갈리네;;

이녀석을 찾으러 왔다. 

계산을 하고 한입 먹는 순간...

와.... 이거 괜히 기다렸네? 하는 생각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