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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 일상

독박 육아 ! 첫 경험! 가정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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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3 토

 

Namu 엄마가 고향집엘 갔습니다. 

 

94일만에 첨으로 온종일 Namu를 봐야 하는 날입니다.  뭐하지?

 

아침에 Namu엄마 나가면 카페나 가야지.. 하는데 엉가를 안한다. ㅠ.ㅠ

 

카페에서 엉가하면 당황할듯 하여 엉가하면 나가야지.. 하면서 집에서 종일 보내고 있다.

 

 

 

06:46 깨서 우는거 재움..

바닥에 내려 놓으면 울고.. 안고 있어야 잔다. 

내려 놓을 수가 없다. 휴.. 

 

 

 

 

 

 

08:47 분유 먹이고 다시 재움ㅋㅋㅋ

 

 

 

 

10:54 깨서 땡깡을...ㅋㅋㅋㅋ

 

 

 

 

 

10:59 엄마를 찾는 건가? 대성 통곡하네

-귀엽놐ㅋㅋㅋ



 

 

 

 

 

11:24 토깽이와 벌레에게 맡기고 빨래 돌리고 짜파게튀 먹음

-많이 큰거 같은데, 아직 토깽이가 커 보이네

 

 

 

 

 

 

12:43 다시 재움ㅋㅋ 

바닥에 내려 놓기 시전 하다가 계속 깨서 배 위에 올려 놓고 쇼파에 누워서 같이 잠

17시경 일어 난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3 계속 집에 있다간 밤에 안 잘거 같아서 외출 강행

 

 

 

 

 

 

18:46 스벅 도착

안잔다. 운다. 어쩌지... 다시 집으로 가나? 이목이 집중되려고 한다. 

부담된다. 어쩌지 고민고민고민.... 

 

 

 

졸링랑말랑... 발로 유모차를 왔다리 갔다리..

안잔다. 잠투정 시전...

 

 

 

곧 자겠는데? 인간 바운스가 되어 보자

 

 

 

 

 

19:12 유모차에거 꺼내서 재움ㅋㅋ

 

 

 

 

19:22 유모차에 넣기 성공... 휴..  계속 흔들어 주자

 

 

 

ㅋㅋ 방심은 금물!

계속 흔들어 재켜야 한다. 

 

 

 

 

 

와.. 엄마들 대단하다.ㅠ.ㅠ

애가 우니까 뭘 할수가 없다. 바닥에서 잠만 잘 자도 할만할텐데, 등센스 작동으로 쉽지가 않다. 

애가 울어도 무조건 바닥에서 재우는 연습을 해두기를 권한다.(물론 쉽지 않다. 애가 자지르 지는데, 무시할 수 있을까?ㅋ)

 

한시간 더 있다가 들어가야지... 아.. 갑자기 치맥이 땡기네..ㅋㅋㅋ 집에 가는 길에 교촌 들러야 하나?ㅋㅋㅋ

 

독박육아.. 남편님들.. 많이 도와 주세요.. ㅠ.ㅠ

 

이세상 모든 엄마들 리스펙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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